컴퓨터 바탕화면 달력 캘린더 추천 @캘린더 목록 무료 다운로드

업무 일정관리에 최적화된 컴퓨터 바탕화면 달력 <캘린더 목록>을 소개한다. 지난 몇 년 간 회사 및 개인용 컴퓨터에서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시중에 있는 어떤 캘린더 프로그램보다 쉽고 편리했다. 무료 사용이 가능하고 윈도우, 맥 모두 지원되며 설치 또한 매우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업무용 일정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캘린더 목록이란?

사회 초년 생 시절 우연히 동료의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아래와 같은 <컴퓨터 바탕화면 달력>을 보았다. 네이버나 구글 캘린더와 달리 바탕화면에 위젯처럼 항상 떠 있어서 업무 일정을 기록하는데 굉장히 유용해 보였다. 결국 동료에서 무슨 프로그램이냐고 물어보았고 그때부터 쭉 사용하게 된 프로그램이 바로 <캘린더 목록>이다.

해당 회사가 이름을 너무 직관적으로 정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 아무튼 이름대로 정말 직관적인 서비스다.

말 그대로 <컴퓨터 바탕화면 캘린더> 그 자체였으니까.

캘린더 목록의 특징은?

캘린더 목록의 가장 큰 특징은 아래 사진과 같이 바탕화면에 투명 디스플레이 형태의 위젯으로 노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투명도 및 컬러 또한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나는 업무용 PC는 최대한 심플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바탕화면을 사진 대신 단색으로 설정했지만, 사진이나 일러스트 등을 사용하는 경우 해당 이미지가 가려지지 않도록 투명도를 적당히 조절할 수 있다.

두 번 째 특징은 당연히 쉽고 편한 사용법이다. 데이터 동기화가 가능할 뿐 아니라 반복적인 이벤트 등록도 가능하다. 내 경우에는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팀 미팅이나 결제가 필요한 요청 건 등을 등록해 두었다.

반복 이벤트가 아닌 일회성 이벤트는 달력의 원하는 날짜를 클릭해서 추가/삭제가 가능하다. 완료된 이벤트는 취소선을 그어 완료 처리도 가능하다. 내 경우 기본 적인 업무일지는 에버노트에 작성하지만 월/주 단위로 잊지 않고 꼭 해야 하는 일들은 바탕화면 캘린더에 추가로 등록해서 이중삼중으로 더블체크를 한다. 구글 캘린더에 등록 시 알림이 오게 할 수도 있지만 알림을 제때 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바탕화면 캘린더>를 가장 자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