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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 시즌2 끝나고 석규쓰 탑골시절까지 다 훓고 난 헛헛한 자리를 요즘 남길이 채워주고 있다.
원래도 잦은 드덕길을 걷지만
본체한테까지 치이는 경우는 많지 않는데
석규쓰도 그렇고 기리기리도 그렇고 본업존잘앞엔 당할 재간이 없다. 휴
게다가 한결같은 취향. 정말 소름돋네
※ 사진출처 : 구글링/트윗 기타 등등 (문제시 삭제)
요즘은 틈만 나면 남길머신타고 지나온 과거를 복습중이다.
넘 웃긴게 ㅋㅋ 남길 나온거 웬만한건 이미 다 봤는데
김해일로 크게 치이기 전이라 그때는 봤는데도 본 걸 기억을 못했다.
구글링 했더니 누가 나랑 똑같은 얘기하면서
뒤늦은 개안이라고 했는데 이거보다 정확한 말이 없는 것 같다.
~*(#>%(!(-(#♡#♡ 미쳐써...
휴 진작에 남길안하고 모햇냐 나란인간...
심지어 명불은 원래부터 김아중 좋아해서
방영 할 때 본방 달리고 그때도 재밌게 봤는데
복습하니 그때 미처 깨닫지 못한 남길 뒤늦게
나노단위로 애정하고 있다.
임이♡
봉탁이♡
해일이♡
재혁이 ㅜㅜㅜㅜ
건욱이 ㅜㅜㅜ
태주....
강수야ㅜㅜㅜㅜㅜ
재고니.......할말하않..미쳐써...
재고니는 미쳐써..
진짜 무서운게 모냐면
역할 마다 본캐는 1도없고 다 다른사람 같다는거다.
그래서 분명히 작품을 다 봤는데도 같은 사람이라는
매칭이 안된다. 도랏어..
휴 그래서 여기 나가는 문이 어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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