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3포스팅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매월 초에 전월 결산을 하고 있는데 [독서 현황, 애드센스, 배당주 투자 현황] 3개를 정기 업로드하다 보니 1일 3포스팅이 되었다.
애드센스 수익 후기는 매월 업로드 중이었는데 8월 결산부터는 아래처럼 좀 더 정확하게 정리해 보기로 했다.
우선은 월 별 포스팅 수와 수익 수, 전월대비 증감률을 체크해보고자 한다.
(어떤 포스팅에서 가장 많은 수익이 났는지는 애드센스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애드센스 수익은? - $54.15
테이블은 1-8월 누적으로 체크했지만 앞전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티스토리랑 애드센스를 본격적으로 다시 운영하기 시작한 건 올해 3월부터다. 위 표만 봐도 3월 포스팅이 대폭 증가한 걸 알 수 있다.
거의 휴면 상태나 다름없던 상태라 3월에 바짝 포스팅을 하고 4월부터 8월까지는 점차 포스팅 발행수가 줄고 있다.
그런데 애드센스 수익을 보면 오히려 점점 늘고 있다. 글을 좀 더 발행할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큰 차이는 없다.
완전 초보라면 애드센스 승인 및 초반 최적화를 위해서 일정량의 포스팅 수가 쌓여야 하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포스팅 수 보다는 얼마나 전환율이 높은 소재, 타깃으로 쓰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래프로 더 명확하게 보인다.
파란 막대그래프 - 포스팅 수 / 빨간 선 - 애드센스 수익
뒤로 갈수록 포스팅 발행이 비슷하거나 감소해도 수익은 더 증가한다. 초반에 작성했던 글 중 페이지뷰가 높거나 충성도가 높은 포스팅들이 외부 포털 상단에 노출되면서 이후 작성한 글이 줄어도 꾸준히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물론 4-8월에 내가 양질의 포스팅을 더 많이 발행했더라면 ㅎㅎ 당연히 더 늘었겠지만....(이놈의 귀차니즘.. 휴)
물론 이 추세가 계속 유지되지는 않는다. 아직까진 수익의 큰 차이가 없거나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추가 발행이 없다면 당연히 기존 글들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초반만큼은 아니지만 유지 차원에서라도 핵심 포스팅을 한 번 씩 써주긴 해야 한다.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수는 일 150-200명 남짓인데 이 정도 유입에 이정도 수익이면 뭐-! 과분하지. 유입 수가 2배 이상 되는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은 눈물 없이 볼 수.. 없그든요 ^^... ( 넌 기대도 안 했다 임마)
이번 8월 애드센스 수익이 $54.15를 넘어서 9월에는 3개월 만의 입금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목표가 애드센스 연 30만 원이었는데 이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언제나 꿈꾸는 잔잔바리의 삶)
아 최근에는 뒤늦게 쿠팡 파트너스도 시험 중인데 이것도 쌓이면 꽤 달달한 커피값을 줄 것 같다.
이번 달도 다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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