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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포스팅 도대체 얼마만인거지?
전체 포스팅 기준 마지막 포스팅도 3월9일인데...ㅋㅋ 배당금 관련 포스팅은 무려 작년 11월이네...ㅎ (이게 머선129)
작년 11월 이후로 배당금 관련에서 포스팅 할 거리가 거의 없긴 했지만..암튼 너무 오랜만인건 트루..
마지막 포스팅에서도 말한대로 드디어 2020년 보유 종목에 대한 배당이 완료되어서 오랜만에 기록을 해본다.
가지고 있던 종목 중에 배당금을 주는 종목들이 그래도 꽤 있어서 소소하지만 여러 종목으로부터 배당을 받았다.
작년 12월 말일 기준이라 현재 보유한 주식수 보다 적기 때문에 많지는 않지만 대략 이것저것 합치면 약 34만원 정도 된다. (국내 주식 기준)
맥쿼리랑 삼성전자우는 각각 반기/분기배당이라 2020 귀속 배당금 중 일부는 이미 작년에 받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저것보다 좀 더 많이 받았다. 삼전우의 경우 위 배당금은 작년 보유 주수였던 40주 기준으로 받은 건데 1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조금씩 더 사서 내년 배당시즌은 또 어떨지 모르겠다. 보유 주식수는 더 늘긴 하겠지만 올해는 특별배당금이 포함이었고 내년은 아직 모르니까.
근데 삼전우는 배당도 배당이지만 현재 수익률이 약 3-40% 정도라 이러나 저러나 그냥 존 to the 버.
긴 시간 ...ㅋㅋ 마음 고생시켰던 일진파워와 네오팜은 배당금과 함께 최근에는 훌륭한 수익율까지 보여주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좋았지만 이 두종목은 조만간 정리를 할까 고민 중인 상태.
유비케어는 만원도 안돼서 세금도 안떼가는 아주 작고 소듕한 배당금이었다 ♡ ..ㅎㅎ
대부분이 4월에 몰려있는 국내 배당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해외 주식은 작년 9월 애플 매수 이후로 신규 매수가 없는 상황이라 별 차이가 없다.
월 배당인 리얼티 인컴은 최근에서야 내 평단 가까이 올라와서 소박한 배당을 받으며 그냥 그렇구나 하고 있는 중이고
스타벅스는 꾸준한 배당도 땡큐인데, 코로나 시국에도 으쌰으쌰 힘내며 신고가를 계속 뚫고 있어서 (기쁨의 눈물파티)
애플이랑 AT&T도 분기배당으로 꾸준히 들어오고 있긴 한데 사실 요새 거의 신경을 안써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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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블태기만 온게 아니라 주식도 전만큼 많이 들여다보지 않아서 (이것이 기절투자법 그런건가 ㅋㅋㅋ) 사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큰 감흥이 없었는데, 그래도 한 30만원 넘게 배당이 들어오니까 괜히 꽁돈 생긴 느낌이고 좋다.
좋은 기분은 유지하되 딱히 빼서 쓰지도 않았다.
아직 소고기 사먹을 만큼 배당이 많지도 않거니와..ㅋㅋㅋ
뭔가 딱히 쓰고싶은데도 없어서 고스란히 삼전이나 다시 사는것으로...ㅎㅎㅎ
세후 누적으로 100만원 정도 되면 그때나 생각해봐야지.
마무리는 제일 즐거운 입금 알림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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