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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머스 동향]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 2조원 인수 확정

by 일하는 휴눔 201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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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183423

 

에스티 로더, 닥터자르트 모회사 해브앤비 인수

닥터자르트의 모회사 해브앤비(대표 이진욱)가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에 인수된다.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에스티 로더는 18일 저녁 8시 45분(한국 시간) 해브앤비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이번 인수에 앞서 에스티 로더는 2015년 해브앤비에 소액 투자한 바 있으며, 4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구축 이후 이번 인수가 이뤄졌다. 모든 인수 절차는 오는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에스티 로더가 아시아 기반의 뷰

www.bokuennews.com

 

글로벌 뷰티 기업인 에스티로더가 국내 대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닥터자르트 (해브앤비)를 인수했다. 최종 인수 절차는 올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현재 대표인 이진욱 대표는 C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평가되는 기업 가치는 약 2조원.

 

 

사진 출처 : 닥터자르트 공식 홈페이지

 

전체적인 모습이 작년에 화제가 되었던 로레알의 스타일난다 인수를 떠오르게 한다.

 

닥터자르트는 온라인뿐 아니라 올리브영, 롭스 등 다수의 드럭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판매도 하고 있으며 주요 실적은 해외 수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이번 인수는 온라인 커머스뿐 아니라 K-뷰티 전반과 한국 토종 브랜드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현재 하고 있는 업무가 온라인 관련업 무이다 보니 기사를 보자마자 온라인 시장과 온라인 판매를 주력하는 하는 브랜드들의 향후 방향성과 운영전략을 떠올리게 되어 타이틀 분류를 온라인 커머스 동향으로 작성했다.

 

작년 스타일난다 인수 이후로 관련 컨설팅 문의와 신규 창업 문의가 증가했었는데 이번에도 뷰티 업계의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 간 일부 기업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매출이 감소 추세인 뷰티. 특히 신생 브랜드는 내수보다 해외시장을 목적으로 만드는 경우도 많은데 K-뷰티 라벨을 달아 찍어내기만 하면 팔리던 시절은 옛날 옛적에 지나갔다. 2015년에도 다른 블로그에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 신규 론칭을 준비하며 상담 요청을 하는 기업들 중에는 아직도 그때 받아본 기획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가 있다. 

 

조만간 늘어날 문의를 대비해서 어떻게 하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 나도 고민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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