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뱅크 CMA 통장 이자를 일복리로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최대 1억까지 연 2%의 이자를 제공하는 토스 뱅크 통장, 토스 뱅크 통장 이자를 매일 지급받아 재예치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 (원금+이자)*이자가 가능해짐에 따라 토스 뱅크 통장 이자를 일복리로 받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다.
토스 뱅크 통장 이자 일복리로 받는 방법 (연 2% 이자)
작년에 개설했던 토스 뱅크 통장에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 되어 소개한다. 업데이트 된지는 조금 된 것 같은데 내가 이제 발견해서 포스팅을 이제야 쓴다 😆
작년에 토스 뱅크 통장 개설 하고 썼던 포스팅에서도 알 수 있듯 토스뱅크 통장은 최대 1억까지 연 2%의 이자를 주는 일종의 파킹 통장이다. 통장 오픈 후 카카오 뱅크 세이프 박스와 비슷한 기능인 저금 기능이 생겨서 안 쓰는 비상금을 모아두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기존에는 한 달치 이자를 특정한 날짜에 받을 수 있었다. (기존 포스팅 참고)
그런데 이번에 이자를 매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 즉, 일종의 일복리 효과를 구현한 것이다.
예를 들어 토스 뱅크 통장에 200만 원 넣어놨다면 기존에는 200만 원에 대한 한 달치 이자를 특정 날짜에 일괄 지급했다면, 이제는 그렇게 받을 수도 있고 원한다면 매일 토스 뱅크에 접속해서 [이자 받기]를 클릭해서 받을 수 있다.
즉, 200만 원+오늘의 이자 200원 = 원금이 커짐 (ex : 2.000,200)
늘어난 원금*이자이므로 일종의 일복리 효과가 되는 것이다. 물론 매일 받을 수도 있고 생각날 때마다 들어가서 지금까지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복리 효과를 제공하는 건 좋지만 사실 자주 접속해서 이자 받기를 누르는 게 상당히 귀찮다. 이왕이면 자동 재투자 기능을 제공해주지 🤔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 토스 뱅크를 더 자주 방문하게 하려는 목적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예치금액이 조금 있고, 토스 뱅크 접속을 자주 할 수 있는 부지런함이 있다면 꽤 유용할 것 같다. 이 기능을 알게된 후로 나도 매일은 아니지만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들어가서 눌러주고 있다.
토스 뱅크 통장, 일복리 이자 지급 받는 방법 (=경로)
토스 뱅크 앱 접속 후 내 통장을 클릭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현재 잔액, 어제까지 쌓인 이자] 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자 확인 후 지금 받기 클릭 시 우측 사진과 같이 [지금 이자받기] 버튼이 활성화된다.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이자가 토스뱅크 통장으로 입금되고, 쌓인 이자는 다시 0이 된다. 원금+이자로 원금이 늘어났기 때문에 내일 다시 접속하면 어제 기준 통장 잔액*이자가 다시 쌓여있다. 이걸 매일 하면 일복리가 되는 거고 일주일마다 하면 주 복리가 되는 셈!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한 번씩 들어가서 해보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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