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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라보란스 :: 일하는 인간/04 (꿈은) 유복한 언니

2022 주식 배당금 통지서 @ 과대포장의 나날들

by 일하는 휴눔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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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니 작년(2021) 주식 배당금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올해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도 안 좋은 마당에 오래간만에 기분 좋은 소식이라 포스팅을 한다. 😂 2022년 4월 주식 배당금 입금 현황(!)

 

 

2022 주식 배당금 통지서

 

4월이 되니 주식 배당금 통지서가 날아온다. 그렇게 많은 종목도 아니고 수량도 아닌데 1주를 가지고 있어도 주주는 주주니까 이렇게 통지서를 보내주고 있다.

 

배당금 통지서는 한국 예탁결제원에서 보내주는데, 종이로 받을지 말지를 어디서 설정하는 건지 모르겠다. 증권사 어플에서 하는 건가?

 

지난 3년간 어떤 주식은 배당금 통지서를 이렇게 종이로 보내주고, 어떤 회사는 따로 종이 통지서 없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배당금 입금 안내만 왔었다.

 

처음에는 종이로 받는 게 괜히 뿌듯하고 좋았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무도 부족하고(!) 어차피 쓰레기로 버리게 되는 만큼 종이 우편으로 받기를 해제하고 싶은데 어디서 설정하는 건지 모르겠네?

 

 

종이가 아까운 이유 중 하나는, 같은 회사 같은 주식이라도 여러 증권사에서 나눠서 보유하고 있으면 안내장이 각각 오는 것 같다. 예를 들어 DGB를 키움, NH나무 각각 다른 증권사에서 매수 후 보유하면 배당금 통지서도 두 장이 날아오는 식이랄까? 

 

연세가 있으시거나 꼭 종이로 받길 원하는 분들도 당연히 있을 테니 아마 선택하는 게 있을 텐데 조만간 메뉴를 찾아봐야겠다. 아까워.

 

 

 

 

 

 

 

내가 보유한 항목 중에서 2022 현재까지 배당금이 들어온 건 총 6개. [나스닥 100, S&P 500, 맥쿼리인프라 (이렇게는 2월 입금이지만) 네오팜,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키움증권 기준]

 

아직 안 들어온 것도 꽤 있어서 4월은 그나마 조금 여유가 있을 것 같다. 나머지 배당금 들어오면 짧은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꽃구경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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