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거절 사유, 대체 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분들이나 이미 오래 운영하고 계신 분들 모두 애드센스 승인 과정에서 한 번쯤은 속앓이를 해봤을 것 같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애드센스 승인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잘 아실텐데, 오늘 두 번째 승인 거절을 받아서 푸념차 기록.
나는 여러개의 블로그가 있고 그 중 2개는 이미 옛날 옛적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는데 너무 오래돼서 어떻게 받았는지도 사실 잘 기억이 안나지만...ㅎㅎ 예전에 쓴 글을 다시 봐도 최근에 신청 했다 거절당한 블로그 포스팅이 정량적,정성적으로 더 나은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다.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가 뭔데?
최근 신규 개설한 블로그 애드센스를 두 번 승인 거절 당했는데 두 번 다 사유는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였다.
근데 그 기준이 명확하지가 않음!
애드센스 신청 후 거절 메일을 받아보면 거절 사유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콘텐츠 불충분', '사이트의 정책 위반' 같은 추상적인 이유들만 나열되어 있어서, 도대체 뭘 고쳐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럴 때마다 구글의 높고도 투명하지 않은(?) 허들이 답답할 뿐이다.
같은 결과를 받은 다른 블로거 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포스팅 수도 더 늘리고 기존에 이미 승인 받은 블로그에서는 한 번도 신경 쓴적 없던 목차, HTML , 태그 최적화까지 해봤지만 결과는 동일했다. 흠.
다른 컨셉으로 운영하려고 신규 계정을 판 건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냥 접고 원래 있던 블로그를 개편해서 쓸까 싶기도 하다.
나야 이미 운영중인 블로그도 있지만 신규로 신청하는데 이런 상황일 경우 진짜 답답하실 것 같다.
명확한 기준을 알려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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