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자동매매] NH나무 시세포착주문 사용 방법 (키움은 자동감시주문)

주식 매매를 할 때 항상 호가창을 보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게 자동감시주문 기능이다.

나는 현재 키움증권 앱이랑 NH나무 모바일증권 앱 두개를 사용하는데 둘다 시세포착주문기능 혹은 자동감시주문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자동감시주문 기능은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1) 항상 보고 있지 않아도 편리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일종의 예약 매수/매도 기능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2) 목표가/손절가를 정확하게 지킬 수 있다.

2번은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데 급등이 나오거나 급 상한가를 치는 경우 수익율이 주식을 실시간으로 보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당연히 낮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 시세포착주문 기능은 +30% 상한가 매매를 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매도 수량을 보유수량 중 일부로 설정해두면 매도와 동시에 카톡이나 문자가 오기 때문에 그때 MTS나 HTS에 접속이 가능하다면 시세를 보면서 분할매도 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NH나무 모바일 증권앱 기준으로 설명 예정!

앱의 주식메뉴에서 국내주식 > 시세포착주문 클릭

이미 매수한 주식을 매도하고 싶을 경우엔 1) 매도감시 클릭. 원하는 가격 이하로 떨어질 때 매수를 원하는 종목이 있다면 2)매수감시 클릭

나는 보통 매수는 시초가를 직접보고 매수하고 매수한 종목에 대해서 매도만 시세포착주문을 주로 쓴다.

그래서 1)매도감시 클릭 > 매수 주식 중에 시세포착 기능을 쓰지 않고 있는 항목은 저렇게 미등록이라고 뜬다. 클릭

조건등록 클릭 후 수익율 기준으로 매도할건지 목표가 기준으로 매도할건지 원하는대로 탭 클릭!

나는 보통 목표가 기준을 많이 쓴다.

이런식으로 원하는 가격, 원하는 수량, 감시를 할 기간을 정하고 저장 클릭! 이러면 끝이다. 간!단!

저장을 하고 나면 저렇게 감시중이라는 글자와 아이콘이 뜬다. NH나무의 경우에는 저장하면 보통 자동으로 감시중으로 바뀌는데 키움은 꼭 감시시작을 따로 눌러줘야 한다. NH나무/키움 모두 되도록 감시중 표시까지 꼭! 확인하는 것을 추천

위에 계양전기 조건을 해석하면

평단 3295원에 100주 매수 -> 3500원이 되면 그 중 10주를 매도해라. 라는 뜻이되고 이상태에서 매도가 되면 톡/푸시 등으로 알림이 온다. 그럼 그때 앱에 접속해서 시세를 보고 나머지 나머지 90주도 적당히 분할매도 하거나 또는 다음 매도 시기까지 기다리면 된다. 이때도 남은 수량에 대해서는 시세포착 주문 조건을 다시 설정해서 재감시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세포착주문 기능을 몰랐을 때는 당일 매도/매수를 걸어놨는데 체결이 안되면 장이 종료되면 주문이 사라져서 처음에 당황했었던 기억이 난다. ㅎㅎ 지금도 초보지만 그때는 진~~~~~~짜 백지장 상태여서 아침마다 다시 매수/매도를 걸곤 했다.

큰 욕심 안부리면 요 기능을 이용해서도 충분히 원하는 매매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름만 다를뿐 증권사 앱마다 비슷한 기능이 다 있을테니~ 참고하여 사용하는 HTS나 MTS에서 활용하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