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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로운 휴눔 생활/ETC

메리 크리스마스 & 인사동 쌈지길

by 일하는 휴눔 201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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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오늘이 드디어 크리스마스 이브에요.

다들 크리스마스 계획은 세우셨나요?

 

시간이 이렇게 빨라도 되는 건지 무섭기까지 하네요. 전 이번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조용하게 지내고 싶어서 일부러 약속을 잡지 않았어요.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잔뜩 준비해놓고 좋아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24시간 보며 혼자만의 + 저녁엔 가족들과의 단란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네요.

 

매년 크리스마스 마다 밖에서 보냈는데 사람에 치이고 레스토랑이며 카페며 바가지 씌우기 바쁜게 귀찮고 짜증나서 올해는 집에 있으려구요. 안그래도 뉴스며 기사에 크리스마스 연휴 바가지요금에 대한 비판이 실렸던데 정말 매년 격하게 공감하게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뀌지 않는 좋지 않은 관행이지만..

 

 

어떤 모습으로 보내던지간에 분명 크리스마스 라는 단어가 주는 따뜻한 느낌과 설레임은 있는 것 같아요.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안 될 거라고 하던데 매년 하던 크리스마스 트리도 설치 하지 않아서 그런지 괜히 느낌이 안나는 것도 같네요.

 

 

어쨌거나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아름다운 연말 되시길 바래요 ^^

 

 

 

* 사진은 인사동 쌈짓길이에요. 몇 년 전 크리스마스를 인사동에서 보냈는데 사람은 많았지만 사진으로 다시보니 예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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