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결산 📌 (2021 Adsense benefits reviews)

작년에는 매달 애드센스 수익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기록 했었는데 2021 올해는 어쩌다보니(?) 바로 연말 결산을 하게 되었다. 한 달에 1-2개 포스팅 밖에 안하다 보니 자꾸 미루게 되네 🤣

그래도 결산은 해야지!

일단 바로 결론부터 보자면, 나름 선방했다.

(In conclusion, it is a good achievement.)

2021년 한 해 동안 실제로 입금 받은 금액은 약 100만원이다. 나는 외화 통장에 달러 그대로 입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환율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입금 시 환율 기준으로 하면 약 107만원.

사실 티스토리 포스팅을 자주 안해서 방문자도 많이 감소한 상태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작년 2020 결산 포스팅을 다시 보니까 작년 보다 오히려 늘었다. (당연히 감소했을 줄 알았다)

2020 작년 누적 수익은 77만원이었다고 한다. 대략 39% 정도 수익이 증가했다. wow

애드센스는 최소 100달러 이상 수익이 발생해야 지급이 되는 만큼 애드센스 지급을 받은 달도 있고 아닌 달도 있어서 별로 큰 수익이라고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두달 치가 모여서 입금 되기도 했으니까)

월별 입금 현황을 보면 역시 그래도 포스팅을 조금 했던 1분기 까지는 애드센스 수익이 조금 나오다가 완전 띄엄띄엄 하기 시작하고 부터는 2-3개월에 한 번 씩만 지급을 받게 되었다. (수익 감소)

이렇게 맨날 데이터를 확인하고도(!) 게으름은 고치지를 못하네 ... 또르르

아 모자이크를 했지만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과 비교하면 애드센스가 당연히 위너다. 심지어 네이버 블로그는 거의 매일 쓰는데(!) 한 달에 한 두개 포스팅 하는 티스토리가 훨씬 수익이 높다. 요즘 환율이 올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애드센스 단가가 높은 건 트루. (방문자는 네이버가 거의 10배~30배 이상 많은데 수익 차이 머선129)

티스토리 에디터가 조금만 더 편했더라도 데일리 포스팅도 여기에 했을 텐데. 흠.

올해 티스토리로 번 애드센스 수익은 고스란히 해외 주식에 재투자를 했다. 이게 올해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다. 애플과 스타벅스를 비롯해 몇개 종목에 투자 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좋았다. 약 3-40% 의 수익이 발생했다.

예전에는 애드센스 수익이 생기면 그대로 현금 인출해서 과자 사먹었는데 😣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급여 외 부가 수익이 발생하면 고스란히 재투자를 했더니 나름 소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