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29일부로 미래에셋대우x네이버통장 (CMA통장)의 금리가 1개월 만에 추가 인상되었다. 예치금 구간 별 금리와 개설, 이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미래에셋 대우 네이버 통장, 현재 금리는?
지난 7월 미래에셋대우 네이버 통장의 금리가 1.8%에서 2.30%으로 올랐다는 포스팅을 썼다. 그런데 오늘 약 한 달 만에 추가 인상 소식이 있어 새롭게 공유한다.
▼ 지난 포스팅은 여기
2022.08.29 기준 네이버 통장의 금리는 아래와 같다.
▷ 1,000만원 이하 2.55% (연, 세전)
▷ 1,000만원 초과 2.10% (연, 세전)
해당 금리는 2022년 8월 29일 ~2023년 5월 31일까지 적용되며, 내년 6/1부터 신규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중간에 변동이 있을 경우 별도 안내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포스팅에서는 1천 만원 이상일 경우 토스 뱅크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했었는데, 8/29 기점으로 1천 이상도 네이버 통장의 금리가 더 높으므로 둘 중 편한 상품을 사용하면 된다.
네이버 통장 연 2.55% 금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네이버 통장 금리는 별도 우대조건 없이 해당 통장을 보유한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네이버 통장의 신규 개설이 8/1일 날짜로 중지되어 현재는 기존에 개설한 고객들만 이용 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네이버 통장의 정식 명칭이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 통장]인데, 공지사항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신규 개설이 중단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추후 개설이 가능한 시점에 재안내를 한다고 하니 오픈 소식이 들리면 다시 포스팅할 예정이다.
몇 달 이상 아예 안쓰는 돈이라면 차라리 6개월 고금리 예금에 넣어두는 것을 추천하지만 만약 1-3개월 이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비상금이라면 네이버 통장처럼 이율 높은 파킹 통장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네이버 통장의 경우 금리뿐 아니라 이체 수수료도 무료인 만큼 (1회 최소 1,000원 ~ 최대 200만 원/ 1일 최대 1,000만 원) 송금 기능을 자주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다른 통장으로 잦은 이체가 필요한 비상금이나 카드값 결제용 생활비 통장 정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 6개월 단기 적금 추천 포스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