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티스토리 블로그를 리뉴얼 하고 나서 거의 대부분의 포스팅을 티스토리에만 썼더니 확실히 애드센스 수익이 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게 2월 부터니 실질적인 운영은 2-3월 약 2개월인데 확실히 포스팅 수가 늘어나는 만큼 애드센스 수익도 같이 늘었다.
2020년 3월 기준 아직 100달러 지급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관리 안하고 내버려둔 기간이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블로그 운영이든 애드센스 수익이든 정도가 최고인것 같다.
오늘이 완전히 지나야 부정클릭이나 이런거 저런거 다 정리한 후 최종 수익을 알 수 있겠지만 현재 기준 대략 누적 12.64달러+21.71달러 = 34.35달러 정도가 확인 된다.
고작? 싶을 수도 있지만 기존 지급내역을 보면 이게 얼마나 많이 증가한 건지 알 수 있다.
운영을 띄엄띄엄해서 나도 몰랐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픈한게 2015년인가 보다 ㅎㅎ..
암튼 오픈 후 지금까지 지급받은 애드센스 수익은 총 3번! 텀을 보면 거의 1~2년에 한 번 100달러 수준이다. 포스팅을 안썼으니 당연한 결과 ㅎㅎ..
심지어 마지막 애드센스 수익 지급 후기는 2016년이다 ㅎㅎ..
포스팅 날짜를 보면 2016년에 반짝 쓰다가 17-18년은 전멸. 19년은 딸랑 2개다. 이 와중에 17년도랑 19년도에 약 100달러의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했던게 더 놀라울 정도...ㅎㅎ
16년에 썼던 기존 포스팅 중에 그래도 나름 유용했던게 좀 있었나 보다. (보잘것 없는 블로그에 와주신 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
월별 애드센스 수익 현황을 보면 더 엉망진창이다. 최고 많은게 3.91$ 정도? 관리 안하고 방치 해둔 동안은 매월 (매일 아님 ㅎㅎ) 1달러 미만인 경우도 많았다.
그러다가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아래와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썼더니 맨 위 사진처럼 3월 한달 동안만 약 21$ 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했다.
대충 세어보니 3월 한달 동안에 약 21개의 포스팅을 썼다. 이 중 애드센스 클릭이 발생할만한 정보성 글은 한 2/3 정도인데 이 정도 양으로 이정도 수익이면 이 번 달은 나름 선방했다 싶다. 블태기 주기가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오기 전 까진 다시 열심히 운영해볼 예정이다.
+
요즘 같이 환율이 높을 때는 애드센스 수익을 원화로 받는게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난 지난 번에 말한대로 외화 그대로 외화통장에 받아서 사용할 예정이다.
구글 애드센스 지급 계좌 변경 방법은 아래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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